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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밤을걷는밤 유희열 홍대걷기 시시한얘기를나눌친구

by 그래잇20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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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밤을 걷는밤은 밤마실러 유희열이 잊고살던 밤의 여유를 느끼게하는 감각적인 밤 삭책 리얼리티다.

2020년 9월 3일 생성된 카카오TV이며 아직 42개가 올라온 신생 채널이다. 

 

 

유희열과 함게 걷고 이야기를 나누는 감각적인 밤 산책 영상을 카카오TV로 볼수 있다. 

영상은 한달에 한편정도 올라오다가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올라오고 있다. 

 

인상깊은 동네의 밤길을 걸으며 게스트와 이야기를 하거나 혼자 나레이션을 하는 영상이다. 

홍대 토정로

 

홍대에서는 토정로를 걸으면서 회상에 잠기는 장면이 나온다. 

유희열이 라디오방송 fm 음악도시를 하던때가 20대라고 한다. 

깜짝 놀랐다. 

그때 음악도시는 참 재미있는 라디오프로그램이었는데 라디오 DJ의 전성시대였다. 

그때 홍대언더그라운드 뮤지션으로 활동했던 크라잉넛이 라디오 게스트로 나오면서 홍대 쏘울을 보여줬던 기억을 떠올리며 밤길을 걷는다. 

유희열 음악도시

 

찬란했던 20대를 보냈던 사람의 아쉬움같은 멘트와 언덕에 올라 불야성을 이룬 홍대를 바라보며

아직 청춘인 그들을 향해 '너희도 이제 곧 간다!' 를 외친다. 

 

나이가 들어가며 시시한 얘기를 나눌친구가 없어진다는 얘기를 하면서 만나서 아무 소득없이 헤어지는 인간관계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주택골목길대신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찼지만 홍대 토정로길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청춘의 상징인 거리이다.

 

밤을걷는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