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롯데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 맛보기

군대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롯데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을 편의점에서 사서 먹어보았다.

롯데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

스푼이 들어있어서 바로 떠먹을 있게 나왔다.

 

윗부분은 크림과 코코아 토핑이 되어있고 아래부분은 커피맛이다. 아이스크림이기때문에 커피맛은 강하지 않다.
크림과 초코가 달달한 맛을 내어 기분을 좋게한다.

아인슈페너가 몇년전부터 카페에서 잘팔리는 신박한 상품이었는데
아인슈페너가 과거 마부들이 아메리카노에 설탕과 그림을 듬뿍 얹어 마시던것부터 시작된 커피라고 속뚜껑 부분에 씌여있다. 

힘든일을 하다보면 씁쓸한 커피에 단거 왕창 넣어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이게 학습된건지 모르겠는데 달콤한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 든다.  힘든 노동에서 잠깐 휴식하며 엄청 단 커피로 다시 힘을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요즘은 고급스러운 커피 이미지이더라도 말이다. 

   

성분에는 커피시럽이 3%, 커피 0.7%로 커피가 아주 미미하게 들어있다. 아마도 커피향이 전체적으로 커피가 많이 들어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게하는것 같다. 이건 커피가 아니라 컵아이스크림이므로 그렇다.  

 

 

달달하게 집에서 먹기 좋은 떠먹는 커피맛 아이스크림 롯데 아인슈페너이다.   

편의점에서 구입할수 있고 가격은 2,500원 ~3,000으로 저렴하지는 않다. 달콤하고 쌉쌀하고 자꾸 먹고싶은 맛이어서 금방 한컵을 다 비운다.

 
요즘 흔치않은 커피아이스크림으로 매력있고 카페가기 꺼려지는 요즘 집에서 편하게 먹기 좋다. 
 

컵은 200ml로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으며, 콜롬비아와 베트남산 커피 원료와 에스프레소 시럽을 넣어서 커피향과 맛이 풍부해서 자꾸 먹게되는 경향이 있다. 카페에서 먹는 아인슈페너의 생크림이 떠오르는 밀크믹스와  커피샤베트가 잘 어울린다.


위에서 부터 떠먹어도 되지만 커피샤베트와 위의 생크림 밀크부분을 섞어먹어도 맛이있다.
카페프레소 롯데 아인슈페너는 카페에서 먹는 아인슈페너의 가정식 아이스크림 버전이다.

편의점에서 살수 있는 컵아이스크림으로 윗부분은 밀크믹스와 에스프레소 시럽, 코코아 파우더가 토핑되어있고
아랫부분은 커피셔벗이 있어서 달달하고 풍부한 맛이다.
  

그냥있어도 피곤한 여름에, 사람많은 곳은 갈 엄두도 안나는 요즘
집에서 먹는 달콤하고 쌉쌀한 카페프레소 아이슈페너 컵아이스크림은 작은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