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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출산축하용품지원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사용처

by 그래잇20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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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서울시가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산축하용품지원이 2022년 3월 31부로 종료되어 대신 지급되는 서울시의 200만원의 바우처이다. 
2018년부터 출생가정에 지원했던 10만원 상당의 출산축하용품을 업그레이드하여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1. 방문 신청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2. 온라인 신청

 

복지로 사이트 또는 정부24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는 모두 대상이 되며 지급은 4월1일(금)부터 시작된다.

 

첫만남이용권 신청시 준비물


신청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가정이다.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서 주민등록번호가 생성되어있어야 한다.

부모의 국적이 외국인이더라도 아동의 국적이 우리나라이면 신청 가능하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국외 출생아도 국내 입국 및 국내 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주민등록번호를 발급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하고 조부모 등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해야 한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이전에 지급되었던 출생축하용품에서는 체온계‧수유쿠션 등 정해진 품목 가운데 선택해서 받아 사용이 한정적이었는데 첫만남이용권은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출생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과 서비스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흥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산후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종 사행업종, 마사지 등 이미용실을 제외한 위생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 등과 면세점 등을 제외한 전 업종, 온라인 구매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산후조리원 비용, 대형마트, 백화점에서도 쓸 수 있다. 

온라인 쇼핑에도 첫만나미 이용권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구입할 수는 없는데 이유는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인 아동출생일로부터 1년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첫만남이용권 지급 개시, 사용시 잔액 안내 등 사회보장정보원 및 카드사에서 발송된다.

 

사용제외업종

 

  • 유흥업소(일반 유흥 주점업, 무도 유흥 주점업, 생맥주 전문점, 기타 주점업)
  • 사행업종(카지노, 복권방, 오락실)
  • 위생업종(안마시슬소, 마사지, 사우나)
  • 레저업종(비디오방, 노래방 등)
  • 기타(성인용품, 상품권 등)
  • 전자상거래상품권 등

 

첫만남이용권 바우처 사용기간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아동 출생일부터 1년이다.
바우처 지급결정 시한인 신청후 30일 이내와  바우처 지급일등을 고려해 여유 있게 신청하는것이 좋다. 

2022년 1~3월생의 사용기간은 예외적으로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기존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 추가 발급 없이 서울시 시군구청에서 지급 결정을 한 익일에 추가 발급 없이 포인트 생성되어 사용 가능하다. 신규 카드 발급일 경우 시군구청의 지급 결정이 있고 금융기관에서 카드 발급되어 보호자가 사용등록을 한후 포인트가 생성된다.

 

 

첫만남이용권 신청기간


신청기간은 별도로 없으나 사용 기간은 아동출생일인 주민등록일부터 1년인 아동의 첫 돌 전 날까지이므로, 지급결정 시한(신청후 30일 이내) 및 바우처 지급일(빠르면 신청일 익일) 등을 고려하여 여유있게 신청해야 한다.
신규로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는 경우 카드 수령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하여야한다.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의 사용


하나의 국민행복카드에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사용 목적이 정해져 있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가 우선 결제된다. 
임신 출산 진료비 바우처와 첫만남 이용권이 동시에 결제는 되지 않는다.
진료비가 2만원일 경우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 잔액이 1만원이라면, 동 바우처로 1만원이 결제되고 나머지 1만원은 개인부담해야 한다. 

 

첫만남이용권

 

첫만남이용권 결제방법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는 할부,정기 결제, 부분취소 모두 불가능 하다.

  • 할부결제 : 250만원의 제품 구입 시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일시불 결제 후 차액 50만원(본인부담금)에 대한 할부 선택가능하다.
  • 정기결제 :  첫만남이용권은 공과금 및 기타 서비스에 대하여 정기결제를 지원하지 않는다.
  • 부분취소 :  첫만남이용권의 경우 전체취소만 가능하다. 따라서 숙박, 기차, 항공권 등 일정변경으로 취소 시 위약금이 발생하는 서비스 이용에 대한 부분취소가 불가능 하다.

 

첫만남이용권 정책이 출산가정의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기에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