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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봄날에 화분선반을 들였다.
지저분하게 거실 한켠에 모여져 있는 화분을 정리할 통원목 화분선반은 도장하지 않은 원목이다.
즉 페인트를 칠하지 않아서 실내에 들이기 딱 좋았다.
저렴한 화분다이를 사다보면 몇달 쓰다가 거무튀튀해져서 버리게 된다.
이것은 통원목이라 빛이 바래더라도 멋스러움이 계속되는듯 하다.
나무를 잘게 쪼개서 본드로 이어붙이는것은 집성목이라하여 약한데
통원목이라 나무하나를 그대로 자른것이다.
재료가 좋은것이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도 사길 잘했다.
저가의 베트남 수입산이 아니라 강원도에서 사람손으로 만든 화분선반이라고 한다.
나무 두께가 무려 3.8센티로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대, 중, 소가 있는데 가로 길이만 차이가 있고 세로나 두께는 같다.
자연원목이라 옹이와 파인부분, 청태등이 있으나 보다보니 자연에서 온거라 이것조차 멋스럽다.
https://smartstore.naver.com/gangwonfmall/products/5330315272
배송비가 4천원이라 아깝긴한데 수입품이 아니고 강원도에서 사람이 직접 만든것이다.
이런건 품절되거나 나중에 팔지 않게 되는수가 많아서 구매했다.
찍어둔 원목 수공예 제품을 다시 사려고 했을때 안파는 경우가 많았기때문에 이번에는 바로 질렀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쓰기 좋은 제품은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만든 제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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