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필수 가전인 벽걸이 에어컨.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계속 "웅~" 하는 저음의 소음이 들려온다면, 은근히 신경 쓰이고 잠도 방해될 수 있어요.
오늘은 벽걸이 에어컨에서 웅~ 소리가 날 때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정리해볼게요.

1. 실외기에서 전해지는 진동일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실외기 때문이에요. 실외기가 벽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거나 바닥과 단단히 닿아 있으면,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가 작동하면서 생기는 진동이 벽이나 바닥을 통해 실내로 전달돼요. 그러면 실내기에서 직접 나는 소리가 아닌데도, 방 안에 '웅~' 하는 소리가 울리듯이 들리는 거죠.
이럴 땐 실외기 아래에 고무 방진패드를 깔아주거나, 벽과 약간의 공간을 두도록 설치 위치를 조정하면 진동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요.
2. 실내기 내부 문제일 수도 있어요
에어컨 소음의 또 다른 원인은 실내기 내부의 팬 모터일 수 있어요. 팬에 먼지가 쌓이거나 균형이 맞지 않으면 회전할 때마다 진동이 생기고, 이로 인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죠. 특히, ‘웅~’ 하면서 떨리는 듯한 소리가 날 경우에는 팬 축이 흔들리는 것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커버를 열고 내부를 청소해보거나, 간단한 이상은 제거할 수 있지만, 전문적인 수리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좋아요.
3. 전기 공급의 불안정도 소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에어컨은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전제품 중 하나라서, 콘센트나 전류 상태에 따라 소리가 날 수도 있어요. 특히 멀티탭을 사용하거나 오래된 전선에 연결된 경우, 전압이 일정하지 않아 압축기에서 웅~ 하는 소리가 지속될 수 있어요.
이럴 땐 벽에 직접 연결된 콘센트로 전원을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전기적 문제가 의심되면 차단기를 점검하거나 전기기사의 도움을 받는 게 안전합니다.
4. 오래된 에어컨이라면 부품 노후도 의심해보세요
만약 에어컨을 사용한 지 10년이 넘었다면, 자연스럽게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요. 부품 하나하나가 오래되어 진동에 더 민감해지고, 조용히 있던 작은 소리도 점점 커질 수 있거든요. 이럴 경우에는 수리보다는 교체를 고려해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소리를 무시하지 마세요
처음엔 단순히 ‘웅~’ 하는 소음이 귀에 거슬리는 정도일 수 있지만, 이 소리가 커지거나 진동이 심해진다면 더 큰 고장의 신호일 수 있어요. 에어컨은 구조상 우리가 쉽게 다 다룰 수 없는 전기·기계 부품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이상한 소리가 계속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안전한 해결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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