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화분선반1 화분선반 튼튼원목 수작업 화분받침대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한 봄날에 화분선반을 들였다. 지저분하게 거실 한켠에 모여져 있는 화분을 정리할 통원목 화분선반은 도장하지 않은 원목이다. 즉 페인트를 칠하지 않아서 실내에 들이기 딱 좋았다. 저렴한 화분다이를 사다보면 몇달 쓰다가 거무튀튀해져서 버리게 된다. 이것은 통원목이라 빛이 바래더라도 멋스러움이 계속되는듯 하다. 나무를 잘게 쪼개서 본드로 이어붙이는것은 집성목이라하여 약한데 통원목이라 나무하나를 그대로 자른것이다. 재료가 좋은것이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도 사길 잘했다. 저가의 베트남 수입산이 아니라 강원도에서 사람손으로 만든 화분선반이라고 한다. 나무 두께가 무려 3.8센티로 견고하고 안정적이다. 대, 중, 소가 있는데 가로 길이만 차이가 있고 세로나 두께는 같다. 자연원목이라 옹이와 .. 2023.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