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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실손보험 4세대 보험사비교 갈아타기

by 그래잇20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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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연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비교정보사업으로 전 국민의 75%가 가입한 실손보험의 가격정보를 조사하였다.
판매중인 15개 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 상품 57개를 조사한 결과는 4세대 실손보험에서는 MG손보의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91.6%거 나타났다.
유병력자 실손보험에서도 MG손보의 상품이, 노후실손보험에서는 DB손보의 상품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보험가격지수란 각 보험사의 동일 유형 상품의 보험료 수준을 비교한 지표를 말한다.
보험가격지수가 평균보다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험가격지수가 높을수록 보험료가 높다.
실손의료보험은 보장내역과 월 납입료가 상품마다 비슷하나, 각 회사마다 손해율이나 사업비 등의 차이가 있으며 갱신형 보험이므로 가입자는 보험 인상률도 확인해야한다.
보험의 평생 유지가능성과 보험료 상승률, 보험사의 손해율을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해야한다.

 

실손보험 가격지수 순위

판매중인 4세대 실손보험 보험가격지수를 조사결과 통합순위는 MG손보에서 CM으로 판매되는 다이렉트실손의료비보험과 대면과 TM으로 판매되는 착한실손의료비보장보험이 가장 낮았다.
교보생명에서 대면과 TM으로 판매되는 교보실손의료비보험이 2등이다.
가장 비싼 상품은 현대해상에서 대면, TM으로 판매되는 실손의료비보장보험이다.

 

  • 1등 :  MG손보 - (무)다이렉트실손의료비보험(21.07) CM 가장 저렴
  • 1등 : MG손보 - (무)착한실손의료비보장보험(21.07) 대면,TM 가장 저렴
  • 2등 : 교보생명 - (무)교보실손의료비보험(갱신형)Ⅲ_2107 대면, TM 가장 비쌈

 

 

4세대 실손보험은 시기에 맞게 자기부담금과 보장 내역을 변경한  4세대를 출시했다.  4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은 보험료 할증이다. 직전 1년간 받은 비급여 보험금에 따라 최대 300%까지 할증된다.
보험금 청구를 안 하면 보험료가 낮아지고, 많이 이용할수록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된다.
할증제도가 도입된 대신 보험료는 기존 대비 10%에서 최대 70% 줄어든다.

 

1~3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 평균 인상률이 11%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022년은 최근 5년간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유병력자 실손보험

MG손보의 간편한 실손의료비보장보험가격지수가 가장 낮았다.
KB손보의 간편가입 실손의료비보장보험의 가격지수가 가장 높았다.
노후 실손보험에서는 DB손보의 프로미라이프 노후실손의료비보험의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낮았고, 현대해상의 노후실손의료비보장보험의 보험가격지수가 가장 높았다.

전국 실손보험상품 가입자 500명, 20대~60대 대상 실손보험 월 평균 보험료는 5만원 이상'이 48.6%로 가장 많았다.
실손보험은 다수에 가입되어있더라도 이중혜택이 없으나, 2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한 응답자가 14.8%일 정도로 중복보장 불가를 모르는 가입자가 많았다. 

실손보험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보장범위(58%)와 보험료(21.4%)였다.
실손보험은 국민 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부분(비급여) 보상범위의 확대(4.11)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가장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