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고추잎 고추잎무침 칼륨폭탄 정말 맛있다!

건고추잎은 사람에게 자칫 영양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에 좋은 영양성분을 공급해주는 식품이다.

말린고추잎 나물

하룻밤 불린 건고추잎을 끓는 물로 부드럽게 삶아준다.

삶은 후 1~2시간 놔두어 더울 부드럽게 퍼지도록 놓아둔다.

말린고추잎이 잘 삶아져서 부드럽게 퍼지면 물로 깨끗하게 헹근후 물기를 짜준다.

건고추잎은 농산물이므로 말리는 과정과 수확과정에서 모래나 흙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씻으면 모래나 흙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여러번 씻어서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때까지 물로 헹궈주는것이 좋다.

물기를 짠 고추잎은 물기를 아주 꽉 짜지 않고 물이 조금 있어도 더 부드럽게 요리될 수 있다.

물기를 짠 고추잎에 밑간을 하는데 들기름, 간장, 다진마늘을 넣고 손으로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준다.

달군팬에 볶을 차례이다.

밑간을 한 건고추잎은 기름을 두르고 처음에는 센불로 볶아주고 중간불, 약불로 조절해준다.

중간에 맛을 보아 간장으로 간을 맞춰준다.

멸치육수가 있다면 멸치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주어 약불로 조려주면 더 부드럽다.

멸치육수가 쫄아서 건고추잎 나물이 더 부드러워지면
불을 끄고 참기를을 조금 넣고 깨소금을 뿌려주면 맛있는 고추잎 나물볶음이 완성된다.

고추잎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무기질, 철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식욕부진과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아스코르브산 비타민이 100그램당 330미리그램이 들어있어
월등하게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

아스크르브산은 비타민C의 핵심성분으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감소시켜주며 감기에 좋다.

혈관 및 산화 및 경화를 방지하여 노화방지 경맥경화같은 혈관질환에도 좋다.

위를 보호해주면 숙취해소, 대장의 유해균을 제거하여 대장건강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C, 칼륨등이 풍부하다.

고추잎은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고추잎에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AGI 효소 활성이 높은 성분이 포함되어있다.

고추잎은 비타민C, 칼륨, 칼슘등의 좋은 공급원이며 자체적으로 감칠맛이 있어서 저염식사에도 좋은 나물이다.

고추잎은 채소중 비타민B2가 으뜸으로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고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줄 수있다.

건고추잎은 양파와 같이 조리하면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항암물질을 흡수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해서 항암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건고추잎과 무말랭이와 같이 먹어도 궁합이 좋다.

고추임퐈 무말랭이를 삶아 무처먹으면 영양성분이 배가되어 더 이롭다.

고추잎은 찬성분인 오이와 같이 먹으면 안좋으므로 주의하는것이 좋다.

말린고추잎으로 짱아찌를 만들어먹으면 긴 겨울날 밑반찬으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