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딸기 강릉 연곡딸기 쇠고기보다 비싼이유

강릉의 겨울딸기가 제철을 맞아 제대로 상큼한 단맛을 내며 인기이다. 

강릉지역에서는 연곡면등 7개지역에서 겨울 비닐하우스 딸기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겨울딸기는 겨울부터 봄전인 4월까지 출하된다. 

강릉 연곡딸기는 인기몰이에 가격이 몰라 1키로에 2~6만원에 달한다. 

 

강릉연곡딸기

강릉딸기는 국내 육성품종인 설향 그리고 산타품종을 재배한다. 

 

강릉바다와 가까운 강릉딸기는 저온과 해풍을 맞으면서 서서히 자라는것이 특징이다. 

야간호흡량이 적고 성숙해지는 기간이 길어 딸기의 크기가 크고 상큼하게 단맛이 특징이다. 

겨울철 딸기의 프리미엄급으로 인정받는 강릉 겨울딸기는 연곡면과 사천면 일원에서 재배되고있다. 

총18개 농가가 6헥타르의 비닐하우스에서 연간 180톤을 생산하고 있다. 

 

 

강릉 연곡딸기 및 사천딸기는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인기가 높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외국선수들에 겨울딸기가 인기여서 해외에도 입소문이 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수출을 하기도 했다. 

강릉딸기 연곡딸기 사천딸기 농장

 

강릉 겨울딸기는 타지역에 비해 겨울에 온도가 따뜻하고 밤 최저기온이 8도를 유지할 정도로 온난한 편이라 딸기의 동도가 높고 생산량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