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황금향 5kg 10kg 가격 황금향 쉽게까는법

황금향은 제주 서귀포지역 및 남원읍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시설재배로 연중 출하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중부지역과 제주시애월조천지역에서 시설재배되며, 제주시 애월읍 납음리등 일부지역에서는 노지재배되어 노지황금향을 출하하고 있다. 

황금향은 한라봉과 천혜향을 교배시켜 만든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하고 속껍질이 얇아 신맛이 적고 당도는 높으며 특유의 상큼한 향이 있는 과일이다. 

 

황금향

 

 

 

 

황금향 제철

 

황금향 제철은 연중 출하되나 10월에서 1월사이가 가장 많이 나고 품질이 좋다.

단맛은 12월 상순에 가장 브릭스가 높은 단맛이 난다.  
이 시기의 황금향은 부드럽고 달콤한 황금색 만감류의 제맛이 나는 시기이다.   

노지와 시설재배에 따라 최고 단맛의 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과실의 색이 황금핵을 띄며 육질이 부드럽고 입반 감귤에 비해 높은 당도와 신맛이 적은 달콤한 맛과 향, 과즙과 상큼한 맛이 고급 일품 과일이다. 귤의 신맛을 싫어한다면 황금향을 선택하는것이 옳다. 

신맛을 싫어하고 단맛을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더욱 좋은 과일이다. 

 

황금향은 당도가 12~15브릭스인데 콜라가 12~15브릭스 인것에 비하면 천연 극강의 단맛을 갖춘 과일이라고 할수 있다. 브릭스가 가장 높은 시기는 12월 상순경에 가장 단맛은 낸다. 

 

황금향은 꼭지가 동글동글한 꽃이 피어있는듯한 외관을 가졌다. 귤보다 밝은 레몬색으로 산도가 낮고 당도가 높아 황금향을 한번 맛보며 겨우내 황금향만 찾는 경우도 있다.  

 

 

황금향 제철

 

 

황금향 효능

 

황금향은 비타민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어 피로회복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구연산이 풍부하고 식이섬유와 펙틴의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도 좋다.

즉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개 해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영양많은 간편한 겨울철 간식 과일이다.

피부와 점막을 튼튼히 하여 체온저하를 막아주어 감기예방효과가 있다. 비타민P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의 중가를 억제하여 동맥경화,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하루에 2~3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권장량을 충족해줄 수 있다. 

 

 

제주황금향은 동문시장, 황금향 농장등지에서 직접 구매가능하고 요즘은 제주도에서 전국으로 택배 판매를 하고 있다. 

 

 

 

황금향 5kg 

 

가격은 3만5천원에서 5만원대의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황금향 중과 5KG은 28~30과가 들어있고 대과 5KG은 24~27과, 특대는 19~23과가 들어있다.

출하시기와 품질에 따라 가격대의 폭이 높다. 

 

 

황금향 10kg

 

가격은 3만원에서 7만원대까지 가정용과 선물용도로 포장되어 가격폭이 넓다.

황금향 10KG 소과는 56개에서 79과가 들어있고, 10KG 중과는 41~55과가 들어있으며 대과는 30~40과가 들어있다.   

 

 

이마트 황금향 무한담기 행사 매년 실시중  

 

이마트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 봉투에 담아가는 황금향 무한담기 행사를 실시한다. 

봉지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담아가는 행사로 9천980원이다. 

매년 11월 중하순에 이마트는 황금향 봉지담기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2019년에는 11월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황금향 이벤트를 진행한 바가 있다. 

 

 

 

 

봉지에 하나가득 담으면 12개정도 담을 수 있는데 1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면 시중판매가격의 45%정도 저렴한 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 황금향 무한담기 챌린지

 

 

 

황금향 까는법

 

황금향 껍질에서 나온 물이 쓴맛을 낼 수 있으므로 껍질이 짖이겨 지지 않도록 까야한다. 

황금향은 과즙이 풍부한 반면 속껍질이 얇아 썰어 먹어야한다. 

앞뒤로 자르고 위에서부터 벗겨내면 알맹이만 남아 풍부한 과즙을 즐길 수 있다. 

위와같이 조각내어 껍질을 벗기면 톡톡튀는 알갱이와 과즙이 한가득 입안에 느껴져 더욱 상큼한 맛을 누릴 수 있다. 

 

칼을 대지 않고 황금향을 까는 방법은 가장 얇은 껍질부분인 귤 밑부분에 힘을 주어 반으로 쪼개준뒤 황금향의 꽂지부분부터 바나나 벗기듯이 껍질을 까주면 탱글탱글한 황금향을 맛볼 수 있다.

껍질이 얆고 과육이 많기때무에 주무르면 알갱이들이 뭉개질 수 있으므로 최소한으로 손을 대는 것이 좋다. 

 

 

보관

제주도에서 황금향을 택배로 받았다면 상태를 보아 과육이 많아 수분이 마르는 현상이 빨라지므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과육 손실이 없고 맛도 더 좋다.

겨울철 추운 노지에서 자라는 과일이므로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황금향은 상한것을 골라낸 뒤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것이 좋고 장기간 보관은 냉장고에 넣어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바나나같은 후숙과일이기때문에 수확과 출하는 동시에 하는 시기에는 수확 후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서늘한 곳에서 후숙하면 신맛이 빠지고 단맛을 더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