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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두부요리 두부조림 기름없이 간편요리법

by 그래잇20 2020.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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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인생두부를 만났다. 

국산콩으로 만든 강릉 초당두부다. 

제조원이 강릉시 초당순두부길에서 만들었고 국산100프로 대두가 들어갔다.

강릉 초당두부답게 1급 해수가 들어갔다. 

 

강릉초당두부 

두부한모에 4천원 중반대의 가격인데 내용량이 550그램으로 커서 나쁘지 않다. 

 

 

 

 

 

 

보관은 냉장상태로 0~10도 온도로 보관한다. 

 

초당두부 550그램

무엇보다 국산콩 100프로여서 좋은데 더 매력적인것은 손두부처럼 너무 간것같지않고 맷돌로 간것같은 거친 느낌이다. 

일반 마트두부는 너무 갈아서 지나치게 질감이 순해서 씹는맛이 없는데 이건 콩의 느낌이 나도록 단단한 두부라는 점이 특히 좋다. 

 

두부요리 두부

 

 

마음에 드는 두부 한모 냉장고에 있으면 두부된장찌개, 두부조림, 두부김치찌개등 요리할것이 아주 많다.

그중 두부조림은 간편하고 담백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반찬이다. 

특히 좋은 두부가 있다면 찌개에 넣기 보다 조림으로 오롯이 두부의 맛을 전부 느낄수 있는 두부조림이 제격이다. 

 

두부조림

 

 

 

두부요리의 최고봉 두부조림

기름없이 담백한 시골식 두부조림 

 

대부분의 두부조림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넣고 두부를 지진 후 양념장을 넣고 조리는 방법을 쓰는데 이 과정을 없애면 더욱 담백한 간편한 두부조림을 많들 수 있다. 

 

재료는 두부, 간장, 양파, 고추가루, 마늘, 파, 올리고당이 들어간다. 

 

  1. 두부를 납작하게 직사각형으로 썰어준다. 약간 도톰하면 좋으므로 2센티 정도로 잘라준다.
    소금을 두부에 미리 살짝 뿌려주면 간이 배서 더 맛있는 두부조림이 된다.  
  2. 냅비에 두부를 깔아준다. 
  3. 멸치육수를 두부의 2/3정도 올라올 정도로 넣어준다.
  4. 간장, 양파, 마늘, 고추가루, 올리고당, 파를 넣고 뚜껑을 닫고 끓여준다. 

끓으면서 양념이 두부에 밴듯 싶으면 뚜껑을 열고 물기를 날려보내 조려준다. 

멸치육수가 없으면 생수를 넣어도 맛있는 두부조림이 된다. 

 

 

기름없이 두부조림

 

기름없이 만든 두부조림은 간편하고 맛도 좋다. 

담백하고 입안가득 퍼지는 두부의 촉촉한 촉감과 향은 밥한공기 뚝딱하게 만든다. 

두부의 촉촉하고 탄탄한 식감이 더욱 잘 느껴지는 부드러운 두부 조림이 된다. 

 

 

두부는 콩을 물에 불렸다가 곱게 갈아서 끓여내어 비지를 짜고 소금간수를 넣어 네모 모양으로 굳힌 식품이다. 

강릉초당두부는 응고제를 바닷물을 정제시킨 해수로 쓰기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두부이다.

강릉 관광지에서 맛보던 초당두부를 이제는 마트에서도 맛볼수 있게 되었다. 

 

 

 

 

두부효능 

 

두부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근력을 좋게 만들고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두부를 뜨거운물에 데쳐 먹으면 낮은 칼로리와 고단백 영양식으로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리놀산을 함유하여 혈관 건강에 좋으며 따라서 비만에도 좋은 음식이다. 

콩의 영양을 그대로 가진 두부는 소화흡수율이 콩보다 훨씬 좋아 소화계가 약한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다.  

콩이 가진 칼슘성분으로 골다공증이나 안면홍조등을 겪는 여성에게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두부 유통기한 

두부는 소금을 뿌린 물에보관하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두부를 사면 물이 같이 들어있는데 약간 짭짤한 물이다. 

두부를 물에 담가 보관해야 두부가 쉽게 상하지 않는다. 

유통기한은 약 2주정도 되지만 냉장온도 0~9도정도에 보관을 하여야한다. 

 

 

두부 칼로리

 

두부는 100그램당 84kcal정도가 들어있다. 

두부의 크기는 매우 다양하기때문에 100그램부터 600그램정도까지 다양하다. 

또 탄탄한 부침두부, 부드러운 찌개두부, 콩의 함유량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끼 100그램을 다 먹는다고 해도 84kcal인데 하루 평균 섭취권장 칼로리 2000kcal에 비하면 아주 양호하다.

두부를 저칼로리 고단백 영양식의 대표주자로 꼽는 이유이다.

 

 

영양만점의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조림은 어떤 식사에서도 단연 맛있는 인기 반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