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닭강정 작두콩과 천연재료 맛이 어떨까?

인천 매운 닭강정으로 유명한 황해닭강정이 생방송투데이에 방영되면서 요리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황해닭강정 특징

 

황해닭강정은 매운 닭강정으로 알려져있으며 44년동안 이어온 음식점으로 단골손님이 지속적으로 찾는 맛집이다. 

인천에는 맛집이 많은 지역인데 그중에서도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음식점이다. 

 

맛있게 매운 닭강정의 비결 중 하나는 청양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섞어서 사용한 것이다. 
고춧가루에서 고추풋내가 나는 것을 없애기 위하여 작두콩차로 고춧가루를 1회 쪄낸다. 
고춧가루에 정성을 쏟아내어 담백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다는 의견이 많다.

 

주문과 동시에 닭을 튀기기 때문 갓 튀긴 온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천연재료를 사용하기때문에 빛깔과 영양면에서 아주 우수하며 금방 튀겨내는 신선함까지 갖추고 있다. 

15분만에 포장이 되어 나오기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은 매운 닭강정의 일반적인 요리법이다. 
다양한 레시피로 확장하여 응용할 수 있는 매운 닭강정 레시피를 이용해보자.

 

매운 닭강정

 

매운닭강정 요리법

 

재료 : 닭고기, 우유, 전분, 계란 흰자, 고구마, 떡복이떡 약간

 

소스: 고추장, 설탕, 물엿, 술(소주) 또는 미림, 타바스코, 케찹, 다진 마늘, 매실청

 

1. 분량의 닭고기는 껍질과 기름을 떼 내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볼에 손 질한 닭고기를 넣고 우유를 넣은 후 30분 정도 두어 살을 부드럽게하고 비린내를 제거한다.

 

2. 생긴 수분을 제거하고 볼에 전분, 흰자를 넣고 골고루 섞은 후 튀김옷을 입힌다.

 

3. 튀김팬에 기름을 넣고 달구어지면 튀김 옷을 입힌 닭고기를 바삭하 게 튀겨준다.
한번 튀겨낸 닭조각은 다시 한번 튀긴 후 체에 받쳐 기름을 빼준다.

 

 

4. 떡볶이 떡을 끓는 물에 살짝 삶아 놓는다.
고구마는 적당한 두께로 잘라 튀겨 놓는다.

 

5. 미리 섞어 놓았던 양념장을 달궈놓은 후라이팬(궁중팬이 좋다)에 넣고 끓여 준다.
양념장이 끓으면 튀겨 놓았던 닭고기와 튀긴 고구마, 삶아놓은 떡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맵고 맛있는 닭강정이 완성된다.

 

 

치킨요리

 

튀김음식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정도로 튀기는 요리는 기름맛이 깊어서 맛이 있다는 말이다. 

게다가 원래 맛있은 식재료인 닭을 튀겼으니 맛있는 건 따놓은 당상이다. 

다만 신선한 재료와 금방 튀긴 신선한 맛, 주재료에 들어가는 양념재료의 신섬함이 어우러져 더욱 감칠맛을 내게된다. 

 

 

닭강정 칼로리

 

닭강정 칼로리는 재료와 양념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200그램당 칼로리 672kcal로 추정할 수 있다. 

하루 권장칼로리 2000kcal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칼로리로 볼 수 있다. 

단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극적인 맛으로 평소보다 더 과식할 확률이 많다. 

물을 충분히 마셔 수분을 공급해주면 좋다. 

음식 먹기전 1~2시간 마시면 수분으로 배부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조금 덜 먹게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