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볶는법 아몬드 제철 하루권장량

아몬드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몸에 좋은 견과류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아몬드의 효능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될 정도로 아몬드의 효능은 인정받고 있다. 

아몬드에는 비타민B, 비타민E, 칼슘, 철분, 미네랄, 단백질, 구리,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아몬드 칼로리는 100g당 582kcal를 포함하고 있고 100g에 함유된 식이섬유소는 11.80g, 단백질은 21.26g으로 슈퍼푸드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으며 다양한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이다. 
또한 식이섬유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여 하루 칼슘 권장량을 채울 수 있는 슈퍼푸드이다.

아몬드는 견과류중에서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는데 불포화지방산과 무기질, 비타민, 단백질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잇다. 아몬드 갈색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아몬드 100g기준 주요 영양성분으로는 엽산 74mg, 올레산 29943mg, 리놀레산 12929mg, 칼슘 368mg, 아르기닌 2190mg, 칼륨 780mg이 들어있다.   

아몬드는 영양불균형 되기 쉬운 노년기,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 성장기 어린이, 다이어트하는 사람, 간편식을 자주 하는 직장인 등에게 특히 간편하게 영양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다.  

미국 일간지인 USA투데이에서는 하루 한 줌 아몬드 섭취를 웃음, 요가 등과 함께 건강관리 10 계명에 포함하여 아몬드의 가치에 더욱 주목하게 했다.

 

 

아몬드의 하루 권장 섭취량 

하루 20알정도가 좋고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20알 내외의 중량은 25g 정도이다.

견과류는 볶은 후 오래 방치해 두면 산화되어 안 좋은 물질이 생기므로 생 아몬드를 조금씩 볶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생 아몬드 볶는 법

 

• 아몬드는 하루 20알 정도가 적당하므로 소량 아몬드를 준비한다.
• 아몬드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2~3번 씻어둔다.
  수확해서 수입한 재료 이므로 반드시 씻어주는 것이 좋다.
• 물기를 털어낸 후 달궈진 프라이팬에 볶아준다. 
• 아몬드를 넣고 센 불에 3~5분 정도 볶아준다.
  오래 볶으면 좋이 않으므로 센 불에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좋다. 
• 볶다가 소금을 한 꼬집 넣어주면 더욱 맛있는 아몬드가 된다.

 

생아몬드 씻기

 

아몬드 볶기

 

 

볶은 아몬드

 

 

볶은 아몬드 음식

 

볶은 아몬드는 간식으로 먹어도 좋으며 음식에 고루 활용할 수 있다.

 

아몬드를 시리얼에 넣어 우유와 같이 먹으면 한 끼 영양 풍부한 식사가 된다. 

아몬드를 갈아서 우유에 넣어먹으면 든든한 아침 대용이 된다. 

아몬드를 갈아서 요플레에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맛있는 간식이 된다. 

아몬드를 얇게 저며서 멸치와 함께 볶은 아몬드 멸치 볶음은 고급스러운 음식이 된다.

 

 

아몬드 제철 시기 

아몬드는 마트에서 연중 구입할 수 있으나 수확의 시기는 8월 ~ 10월까지 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전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주요 생산국이다.

캘리포니아의 기후는 아몬드를 재배하기 가장 이상적인 기후이며 온화한 날씨, 비옥한 토양, 적당한 일조량 등으로 아몬드의 주요 생산을 하고 있다. 

나머지는 미국, 서유럽, 호주 등에서 재배되고 생산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는 품종 및 등급이 있는데 넌패럴 NP는 대표 품종으로 납작한 모양에 표면이 매끄럽고 연한 색을 띤다. 상처나 균열이 적어 최상급 아몬드로 인정받는다. 반면 미션 MI 품종은 크기가 작고 둥근형태를 띠며 진한 갈색에 표면 주름이 많다. 탈각 과정에서 상처나 균열이 잘 나서 중상급으로 분류된다. 

 

아몬드의 보관

아몬드는 견과류로 일반 농산물과 같이 건냉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좋다.
아몬드는 다른 음색의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하여야 한다. 

아몬드는 온도와 습기에 예민해서 실온 보관 시 쩐내가 나고 먼지 냄새가 날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