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에서 랍스터를 보고 샀다.
랍스터를 쪄달라고한 후 집에서 배달시켜 먹었다.
고급진 랍스터를 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온가족이 정말 맛있게 즐길수 있다.
시장에서 랍스터 구입하기
시장에서 랍스터를 고른다.
킬로그람단위로 판매하는데 한마리가 2.7킬로그람 정도한다.
랍스터 가격
랍스터는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1킬로그램에 5천5백원으로 구입했다. 2.7킬로그램을 구입했는데 16만원을 줬다.
2.7킬로그램은 큰 랍스터 한마리정도인데 3명정도 먹을수 있는 양이었다.
시장에서 랍스터 찌는 비용
집에서 랍스터를 찌기는 어려운 일이다.
시장에서 쪄서 가져오는것이 좋은데 찌는 시간이 30분정도 걸린다.
찌는 비용은 1만5천원인데 산곳에서 찌는 비용을 깎아줘서 7천원에 쪘다.
수산시장 근처 아파트 배달비용은 퀵비용이므로 8천원정도 비용을 지불하고 배달을 부탁했다.
집에서 랍스터 먹기
커다란 찐 랍스터 아이스박스에 아이스 없이 배달 도착했다.
한마리가 2.7키로에 달하므로 무겁다.
랍스터를 먹는 방법은 랍스터 머리와 꼬리부분을 잡고 잡아당기면 껍질이 벌어지면서 살이나온다.
크고 살이 통통하게 들어차서 와~하는 함성이 나온다.
랍스터 살이 꽉 들어차서 먹기가 편하다.
살은 쪽득쫀득하고 맛있다.
감칠맛도 있고 쫄깃 쫄깃하다.
고추냉이 간장에 찍어 먹으니 더 풍미가 좋다.
랍스터를 양쪽으로 잡아당겨서 살이 나오면 발라 먹는데 다리부분은 가위로 잘라야한다.
일반 주방가위는 랍스터 껍질이 단단해서 가위가 망가질 수 있기때문에 나무가지를 자르는데 사용하는 가위인 전지가위를 쓰면 편하다.
랍스터는 서양 바닷가재로 예로부터 고급식자재로 알려져왔다.
외식으로 랍스터를 먹는다면 거금을 들여햐하지만 시장에서 골라 찌는 서비스를 해서 집에서 먹는다면 외식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먹을 수 있다.
랍스터는 주로 유럽, 미국, 캐나다 등지 심해의 차갑고 맑은 물에서 서식하는데 서식 조건이 까다롭고 성장기간이 길기때문에 양식으로 생산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도 전량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 수입되는 바닷가재인 랍스터는 99프로 이상이 미국산과 캐나다산이며 2012년 한미 FTA 발효이후 미국산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미국산 랍스터가 많이 수입되었다가 지금은 캐나산의 비중이 다시 커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랍스터의 효능
랍스터는 지방이 적으며 단백질이 풍부하다.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근육을 만들기에 좋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효과적이다.
타우린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줄여주며 류신, 리신, 아르기닌등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다.
발육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랍스터 백그램에는 일일 섭취기준 단백질 28프로와 칼슘 33프로, 철 132프로, 인37프로등이 함유되어있다.
칼슘도 풍부한데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고 성인의 골다공증과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랍스터에 포함된 철은 헤모글로빈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면역기능과 빈혈에 좋다.
무기질도 풍부하며 만성 염증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랍스터의 생존기간은 30년에서 60년인데 이렇게 긴 수명을 유지하므로 살이 풍부하고 큰 질량을 가지고 있다.
랍스터의 델로머라아제는 긴 랍스터의 생존기간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효소인데 힘과 에너지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암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랍스터는 아스타잔틴이라는 항산화능력이 뛰어난 물질을 가지고 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 아스타잔틴은 비타민e의 100배 이상의 항산화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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