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요리 최고봉 감자찌기

감자는 겨울철 최고의 간식이자 식재료이다. 

 

감자효능

비타민C가 많아서 하루 권장량의 46프로를 섭취할수 있으며 녹말 입자로 비타민 성분이 둘러싸여있어 흡수율이 높은 장점이 있다. 감자에는 항암작용 및 피로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어 건강에도 좋다. 

감자의 탄수화물에는 혈당을 천천히 증가시켜 당뇨병 환자에도 좋다. 

또한 알기닌 성분으로 위벽을 보호할 수 있고 펙틴이 포함되어 위벽을 보호해주어 소화기에도 좋다. 

 

감자찌는방법

 

감자는 압력솥에 찌면 금방 찐다.
압력밥솥에 쪄도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데 없으면 냄비에 쪄도 좋다.

 

감자를 찔때 껍질을 벗기면 맛이 덜하다. 
껍질을 벗기지 말고 물로 살살 씻어 압력솥에 놓는다. 

감자 껍질이 있어야 감자의 향이 날가지 않아 통감자의 느낌이 나는 찐감자를 맛볼 수 있다. 

감자찌는 포인트중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감자에 싹이 나버려서 싹난 곳을 베어내고 삶았다. 

감자싹에는 솔라닌 독성이 있어서 버리는 편이 안전하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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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감자 먹어도 될까? 푸른감자 위험성

 

이번에는 베어내고 먹어도 될 정도여서 잘라내고 삶는 모습이다. 

 

압력솥에는 물을 아주 적게 넣는다. 

압력솥 자체가 물을 매우 적게 배출해서 이렇게 물을 적게 넣어도 감자 자체에서 물이 나와서 압력솥이 타지 않는다. 

대신 불 조절을 잘 해야 하지만.

 

감자삶기

 

감자를 다 삶았을때의 모습이다. 

물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다. 

처음에는 압력솥이 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이제 자주 감자를 삶다보니 안심하게 되었다. 

 

 

씻은 감자를 압력솥에 넣고 물을 바닥에 깔릴정도로 조금 넣은 후 강한 불로 끓인다. 

압력솥의 추가 칙칙폭폭 돌아가면 불을 작은 불로 확 줄인다. 

약 5분정도만 매우 약한 불로 끓이다가 끈다.

불을 끈후 5분정도 김이 빠지면서 익도록 놔둔다. 

김이 완전히 빠지면 압력솥의 뚜겅을 열고 쇠젓가락으로 찔러본다. 

푹 들어가면 익은거다.

 

압력솥에 감자 찌기는 10분이면 완성된다. 

주부에게 설선물이나 명절선물로 압력솥을 주는것도 아이디어 같다. 

 

 

스피드요리나 초간단요리에 빠질 수 없는 주방조리기구이기때문이다. 

 

 

초간단 감자찌기 방법이며 결과물도 만족스럽다.

호호불어가며 껍질을 벗겨먹으면 통감자의 포실포실한 맛이 일품이다.

 

압력솥 감자찌기 포실포실하니 쫀득쪽득하니 너무나 맛있다. 

 

 

찐감자 맛있게 먹는방법

 

감자로 가장 유명한 강원도에서는 찐감자를 고추장에 찍어먹는다. 

강원도의 유명한 장칼국수가 고추장을 푼 칼국수이듯이 감자도 고추장에 찍어 먹는것을 즐긴다. 

 

감자와 스팸을 넣고 간단하게 끓이는 탕반찬요리로 감자짜글이도 사랑받는 감자요리이다.

2021.07.01 - [건강요리] - 백종원 감자짜글이 감자효능

 

타지역에서는 소금이나 설탕을 찍어먹는데 밍밍한 감자라면 소금을, 맛없는 감자라면 설탕을 찍어먹는것이 좋다. 

찐감자는 으깨어 오이, 당근, 양파, 계란, 마요네즈와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