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화분선반 no본드 화분받침대 사용후기

원목화분선반으로 2018년도에 산 화분받침대이다. 

거실과 침실에 둘 용도로 샀기때문에 구하기 힘든 원목에 무코팅, 무본드 화분다이이다.

3~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얼룩이나 망가짐없이 튼튼하고 썩지 않는다.

 

북미산에서 수입한 나무라 튼튼한 원목으로 실내에서 쓰는데 본드 안칠하고 코팅도 없어서 천연목이다.

수작업으로 만든것이라 진짜 튼튼하고 본드를 안칠하다보니 못이 보이지만 이 마저도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처럼 시크해보인다.

 

거실 창가에 구하기 힘든 제라늄과의 라라잼을 올려놨는데 푸르게 잘 자라고 있다.

잎이 누렇게 되다가도 떼 내어주면 금방 푸른잎을 뽑아낸다.

올 봄엔 라라잼의 탐스러운 꽃을 볼수 있을까 

 

원목화분받침대

요즘 파값이 비싸서 햇볕이 더 잘드는 베란다에는 파도 심었다. 

백화현상이 너무 난 토분이라 거실에 들이기는 어려운 토분에 심었는데 봄까지 계속 수확이 가능할것 같이 싱싱한 파다.

 

 

원목화분선반

원목화분선반을 고를때 튼튼하고 건강한 제품을 원했는데 이것은 진짜 반영구적으로 쓸것 같다.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이 왜 좋은지 실감하는 중이다.

앞으로 십년도 너끈히 쓸것 같기때문이다.

 

 

 

침실의 스투키를 놓기에도 좋고 소품을 같이 올려놔도 멋스러운 화분받침대이다.

 

톱밥형태의 파티클보드와 접착제로 만든 MDF 제품에 비해 나무 통원목을 툭 잘라 못으로 고정한 제품이 가장 건강한것 같다. 무코팅이라 썩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어차피 화분받침이 물을 막아주고 막상 화분대에 물이 묻어도 금방 증발되어 썩지 않는다. 

오랫동안 만족하며 쓰는 화분선반 원목화분받침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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