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오염된 환경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보리가 주목받고 있다.
보리를 볶아 물에 우려먹는 보리차는 유아보터 노인까지 탈없이 먹을 수 있는 식수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보리차는 집에서 직접 볶아서 식수대신 마시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물로 마실수 있다.
보리차 만들기
먼저 생보리(겉보리)를 씻는다.
생보리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코너에서 쉽게 구할수 있다.
겉보리를 씻을때 물을 충분히 넣으면 물위로 잡티나 보리 껍질등이 뜨는데
이것들을 버리고 불순물이 뜨지 않을때 까지 물를 충분히 부어 씻어낸다.
3~4번 정도 씻으면 불순물이 뜨지 않는다.
씻은 생보리를 체에 걸러놓아 물을 뺀 후 후라이팬에 볶는다.
물빼기는 30분정도 빼주면 적당한데 기다리기 귀찮아서 그냥 물만 빼고 바로 후라이팬에 볶았다.
볶는 과정에서 물이 증발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처음에는 중간불로 볶다가 타기 시작하면 작은 불로 볶아야 노릇노릇하게 잘 볶아진다.
약간 탄게 보일정도까지 볶아야 구수한 맛이 난다.
다 볶아진 겉보리는 식혀 밀봉하여 냉장실에 넣고
오래 보관할 양이면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는다.
양이 많아서 냉동실에 넣어뒀다.
보리차 끓이는법
보리차를 손쉽게 먹기위해서 커피포트에 물을 끓인 후 볶은 보리차를 넣었다.
좀을 더 끓인 후 물이 거의 식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커피잔에 따라 보았다.
맛있는 보리차를 먹기위해서는 두번 끓이면 텁텁한 맛이 생기기때문에 한번 끓인 보리는 버리는것이 좋다.
또, 끓인 보리물은 식으면 유리병에 넣어 냉장고에 냉장보관해야 깔끔한 보리차 맛이 유지된다.
연한 황금색의 부드러운 비주얼이다.
한모금 마시니 코에서 퍼지는 구수하고 연한 맛, 머리 전체로 퍼지는 건강한 맛이 느껴진다.
혀끝에는 약간 쓴맛?이 남는다.
겉보리가 약간 탄 부분이 내는 맛이리라.
이걸 한잔 마시면 다시는 티백보리차나 마트통알곡 보리차로 돌아갈 수 없다.
입이 고급화되어 세달에 한번은 보리를 볶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보리 볶는것이 어렵지 않고 한번 볶으면 몇달간 먹을 보리차 보리양이 나오니 해볼만하다.
커피에 쩔은 몸이 살아나는것 같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봄에는 보리차를 많이 마셔야 몸속으로 침입한 미세먼지의 잔해를 배출해 낼 수 있다.
생수보다 맛있고 먹기 좋아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또, 배탈이 나지 않고 언제든 마시기 편하여 편리하다.
보리차 효능
보리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몸속 노폐물을 나가게 해주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체중관리와 포도당을 조절해주고 소화개선등의 효능도 있다.
섬유질 함량이 높고 맛이 좋아 누구든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보리 알갱이에는 베타글루칸,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아라비녹실란, 피토스테롤, 토콜레이트, 저항성 녹말등 좋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1. 미세먼지 비염에 효과
보리차는 코막힘, 콧물 등 알러지성 비염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발효 보리씨 추출물은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 성분을 저하시키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2. 당뇨에 효과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많아 당뇨에 취약한 사람에게 좋다.
3. 노화현상 지연
보리차가 인지기능과 공간인식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 질환 위험을 감소시켜
수명연장에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보리 알갱이에 필수 미네랄인 셀레늄과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정자운동에 도움을 준다.
4. 면역력 강화
활성 단백질인 펩타이드가 들어있어 면역력이 강화된다.
면역조절제인 베타글루칸과 아라비녹실란도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염증이 감소되고 심혈관질환 예장에도 좋다.
보리차 부작용
보리차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기로 유명하나
찬성질의 음료로 냉한 체온을 가진 사람은 많은 양을 먹지 않는것이 좋다고 한다.
오랜동안 식수로 애용되던 보리차이므로 특정할 만한 보리차의 부작용은 알려진것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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