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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배추김치는 쪄먹는게 아니라 신선할때 맛있게 먹는 김치이므로 아삭하고 신선하게 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많이 담는것이 아니라 배추 한두통으로 담는것이 좋다.
여름 배추김치는 김치로 담고, 바로 배추 겉절이로 반찬을 하면 식탁이 풍성해진다.
7월쯤 통배추가 나와서 시장에서 한통에 3천원을 주고 샀다.
여름배추김치 재료
배추 1통
건고추 5개
생고추 3개
고추가루
보리쌀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양파
파
마늘
생강
설탕
(특당화, 미원은 선택)
줄거리
- 천일염을 녹인 소금물(매우 짠맛)에 배추를 사선으로 썰어 2시간절도 절인다.
- 마른 고추인 건고추를 잘라 물에 한두시간 불린후 믹서에 갈아놓는다.
- 생고추도 갈아놓는다.
- 보리쌀을 불려 갈아 물넣고 끓여 보리쌀풀을 만들어 놓는다.
- 새우젓 한숟가락을 갈아놓는다.
- 양파를 채썰고 대파는 잘게 자른다.
- 큰 다라에 고추가루, 불려 갈아놓은 건고추, 갈아놓은 생고추, 양파, 마늘, 파, 멸치액젓, 생강, 마늘, 설탕한스푼, 갈아놓은 새우젓, 보리쌀풀을 넣어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 절인 배추가 쉽게 구부러 지는 정도로 절여졌으면 물기를 30분정도 뺀후 준비한 양념장을 섞는다.
- 두끼정도 떼어내어 들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무쳐 겉절이 반찬으로 만들어 놓는다.
- 나머지는 김치통에 넣어 하루정도 밖에 뒀다가 김치냉장고로 옮긴다.
배추 절이기
건고추 불려 갈기
홍고추 갈기
절인 배추 한번 헹궈 물빼기
양념 준비하기
여름배추김치 완성
두주먹 떼내어 깨소금, 들기름 추가하여 겉절이 만들어 바로 반찬으로 먹기
팁
여름배추는 소금물에 푹 절이는 것이 좋다.
여름 배추 김치의 핵심은 좌르르 흐르는 윤기와 신선함이다.
설렁탕집 배추김치처럼 윤기와 고추가루의 배합이 잘 되려면 건고추를 불려 갈아 넣는것이 핵심이다.
이때 생고추나 건고추를 갈때 너무 곱게 갈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특당화는 달고나로 불리기도하는데 사카린이다. 산뜻한 단맛을 내는데 사용하는데 미원과 특당화는 계륵이라서 못 미더우면 배와 양파로 단맛을 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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