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치회 참숭어 가숭어 제철 가격

밀치는 참숭어, 가숭어라고도 불린다.

숭어과에 속하는 밀치는 다 크지 않은 중간정도 크기의 숭어를 가리킨다.

다 큰 숭어가 아니어서 부드럽고 장에 찍어 먹을때의 풍미와 연한 맛이 스스르 녹는다.

따라서 가숭어를 밀치라 부르는데 밀치라고 더 널리 사용된다.

밀치회 제철

숭어는 체형이 통통한 편이고 가숭어, 참숭어, 밀치의 3가지로 불리우는 밀치는 날렵하고 날씬하다.

노란줄이 눈동자 주위를 감싸고 있는 밀치는 봄철에 알을 낳는다.

따라서 살이 오른 겨울에 맛이있다.

밀치맛은 감성돔 못지않게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

밀치회는 붉은색 빛깔에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아삭하면서 고소하고 끝맛은 달다.

식감이 오도독 씹히며 쫀득하여 씹는맛도 좋다.

간장이나 쌈장이 어울리는 소스이다.

밀치는 얇게 써는것 보다는 굵은 평썰기나 막썰기로 회를 썰어야 더 식감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밀치는 양식이 가능하여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맛은 좋고 가격은 저렴하여 모듬회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비싼 회 사이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밀치가 있다면 사용자나 공급자나 모두 만족하기때문이다.

밀치회는 겨울에 인기있는 회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가격은 다음과 같이 밀치의 공급량에 따라, 계절에 따라 등락폭이 높다.

마트에서 현재 이만큼이 1만5천원이다.

활어이므로 가격의 편차가 상황마다 크다.

요즘은 자갈치시장, 동해, 남해, 서해까지 현장에서 두루 택배를 배송해준다.

배달되는 하루정도 숙성되어 더욱 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250그램 밀치회는 한참 성수기인 겨울 온라인에서 1만5천원에서 2만원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이 또한 바다의 상황에 따라 가격 등락폭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