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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능이버섯 가격 1kg 국산 1등품 2등품 기준

by 그래잇20 2022.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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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이란 가을철 참나무림에서 발생하는 외생균근성 버섯으로 버섯의 향이 강한것이 특징이다.
향이 뛰어나 향버섯, 곰의 귀모양과 닮아 웅이버섯으로 불리기도 한다.
능이버섯은 1등품부터 등외품까지 품질에 따라 등급을 나누는데 국산 능이버섯 1KG 가격은 10만원 내외부터  20만원 내외까지 등급과 시기별로 가격이 책정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1능이, 2표고, 3송이로 한방에서 불릴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먹어본 사람은 매년 추석즈음 능이버섯이 나오기를 고대하여 1년치를 사두기도 한다. 

 

능이버섯 등급 기준

능이버섯은 1등품, 2등품으로 나뉜다. 

 

 

능이 1등품 : 갓의 지름이 15미리 정도이며 갓의 형태가 나팔꽃 모양으로 되어있고 뒷면이 흰색을 띄는것이다. 
갓이 깨끗하고 벌레를 먹지않은 것이다. 

 

능이 2등품 : 갓의 지름이 15이상이며 갓의 형태가 펑퍼짐하게 퍼져있고 뒷면이 갈색을 띄는것이다.
기형품과 파손품, 벌레먹은것, 젖은것을 포함한다. 

 

지역별 특성에 따라 등급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능이버섯 등급

 

능이버섯 가격

 

 

능이버섯은 추석 이전에 선물수요가 있으므로 가격이 높은편이다. 
추석이 지나고 공급물량이 많아지면 가격은 안정되는 편이나 생물이므로 공급에 한계가 있으므로 가격의 편차가 큰편이다. 

 

능이버섯은 1등품, 1kg인경우 품질에 따라 공급물량이 안정적인경우 20만원 내외 가격 이상을 호가하고 있으며 2등품인 경우 약 15만원 이상의 가격에 유통되고 있다.

 

2021년 기록에 따르면 10월 7일 2등품 능이가 1kg 3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021년에는 9월 25일경까지 가격이 안정적이였으며 10월 초반에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다가 이후 공급량과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가격이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공급량과 태풍과 날씨등 기후에 따른 능이 상품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능이버섯 생산지

우리나라 능이버섯 산지는 강원도과 경북이다. 
강원도는 홍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강릉, 참척등지에서 능이버섯이 나며 경북지역은 청송, 포항, 상주, 문경, 예천, 영주, 울진이 능이산지이다. 

능이버섯은 쉽게 물러지기때문에 생능이 수확후 보관기간이 길어야 1주일이다. 
따라서 생물 능이버섯은 수입산이 없고 강원도와 경북에서 나오는 것이며 수입산은 냉동이나 건조해서 수입해온다.
 

능이버섯

 

능이버섯 제철

능이버섯은 가을 추석 전후를 기점으로 채취된다.

다음은 최근 3년간 연도별 능이버섯 채취와 유통 기간이다. 

 

2022년은 9월 7일경으로 추석연휴 이틀전부터 채취와 유통이 시작되었다. (9월 10일 추석)

2021년은 9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유통되었다.(9월 21일 추석)

2020년 9월 18일부터 채취, 유통시작하여 10월 21일부로 유통종료되었다.(10월 1일 추석)

 

능이버섯은 산속 깊은 곳에서 채취할 수 있으므로 해당연도에 태풍과 기후상황에 따라 채취시기가 달라진다. 

끝으로 갈수록 상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11월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다.

 

능이버섯은 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가정 상비약 으로 먹었던 버섯으로 체내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테르펜이 주된 약효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능이버섯의 생장별 모양 

능이버섯은 노루털버섯속(Sarcodon) 노루털버섯과(Bankeraceae) 사마귀버섯목(Thelephorales)에 속한다.
자실체 갓은 초기에 다소 중앙오목 반반구형에서 편평형이나, 후기에는 깔때기 모양 또는 나팔 모양으로 되며, 때로는 대의 기부까지 뚫려 있기도 하다.

 

표면은 솔 방울 모양의 크고 작은 인편으로 덮여 있으며, 특히 중앙부위 쪽이 크고, 갓 주변부위 쪽은 비교적 작다.
성장 초기에는 옅은 황토색∼옅은 갈색 또는 담홍색을 띠나 성장하 면 흑갈색을 띠고, 건조하면 거의 흑색으로 된다.
따라서 말리면 쪼그라들면서 검정색의 많아진다.

 

조직은 육질형이며, 옅은 홍백색을 띠지만 건조하면 흑갈색으로 되고, 향기가 매우 좋다.
가을 따가운 햇살에 큰 능이는 잘라서 말리면 온집안에 능이향이 퍼진다.

 

자실층은 무수한 침이 돋아 있으며, 종종 대 하면까지 피복되어 있고, 옅은 회자갈색을 띠고 성숙 후에는 흑갈색으로 된다. 대는 원통형이며, 짧고 뭉툭하며, 종종 침 모양의 돌기가 대의 기부까지 돋아나 있고, 갓보다 다소 옅은 색을 띠며 대속은 비어 있는것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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