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155 표고버섯 보관법 말려냉동하기 표고버섯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 많이하기때문에 연중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으나 가을인 9월부터 11월 서리내리기 전까지가 제철이어서 이때의 품질이 가장 좋고 저렴하다. 표고버섯 보관법 생 표고버섯을 보관하는 방법은 씻지 않은 상태 그대로 신문지에 감싸 냉장고의 야채박스에 보관하면 좋다. 신문지는 통중이 잘되고 습기가 덜 차므로 표고버섯이 무르지 않고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표고버섯의 보관온도는 1도에서 5도이며 일주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장기적으로 보관하려면 손질한 표고버섯을 지퍼백에 담아 밀봉해 냉동 보관한다. 따로 해동할 필요없이 바로 꺼내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하다. 한편 끓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뒤 찬물에 잠깐 헹궈 물기를 짜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 2021. 11. 10. 홍삼만들기 당뇨위해 집에서 만들다 당뇨가 있는 가족을 위해 집에서 홍삼을 만들었다. 몸에 좋다는 인삼은 쪄서 말리는 홍삼이 부작용도 덜하고 순화되어 더 좋다고 한다. 시중에 나오는 홍삼제품은 아무래도 당이 들어가기때문에 순수하게 홍삼만 얻기 위해 집에서 홍삼을 만들기로 했다. 수삼구매 밭에서 갓 딴 수분많은 인삼을 수삼이라고 하는데 수삼 제철은 9월말부터 11월 서리내리기까지이다. 홍삼을 만들기위한 수삼은 보통 5~6년근 수삼인데 크고 매끈하지 않은 잔뿌리 많은 난발삼을 구해 사용해도 좋다. 올해는 운이 좋아 11월 초쯤에 750g 수삼 난발삼 한채에 1만7천원을 주고 5채를 구입했다. 총 8만5천원이다. 뿌리를 다듬고 세척하고 하니 원래 생각보다 작은것 같아서 내년부터는 10채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떼어낸 잔 뿌리는 삼계탕이나 갈.. 2021. 11. 9. 곶감 만들기 곶감걸이 상강은 서리가 내리는 절기로 이때 이후로 곶감을 만들면 좋다고한다. 올해는 10월 24일이 상강 절기였는데 대봉감이 출시가 되기때문에 대봉감으로 곶감 만들기가 쉽다. 대봉감 가격 곶감용감으로는 대봉감이 유명하다. 크기가 커서 껍질 벗기기가 좋고 세로로 긴 편이라 곶감걸이에 걸기도 편하며 맛도 좋기때문이다. 10월 말 하나로마트에서 작은 대봉감 48개 한망에 1만5천원이어서 얼른 집어와서 필러로 한시간동안 작은 대봉감 껍질을 깠다. 생각보다는 고되지 않은 작업이었고 필러로 쓱쓱 잘 깍여서 생각보다 금방 깎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건 매우 저렴하게 운좋게 만난 작은 대봉감이었고, 추가로 큰 대봉감 22개를 2만3천원정도에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곶감으로 말리면서 수분이 증발해 부피가 반으로 줄어들면서 큰 .. 2021. 11. 7. 김장김치 담그기 김장재료가격 올해는 가을 장맛비로 배추 작황이 좋지 않다고 하여 일찌감치 김장을 담갔다. 사실은 10월말 단풍구경을 갔다가 대관령 근처 하나로 마트에 가서 즉흥적으로 배추를 산 덕에 이른 김장을 담근것이다. 김장 담그는 시기 김장담기는 11월 초에서 말까지가 제철이다. 입추가 지나면 김장도 해야한다는 말이 있는데 11월 7일이 입동이어서 이후에 김장을 담는것이 일반적이다. 이때쯤이면 배추가 실하고 무우도 단맛이 들며 각종 마트에서도 할인판매를 시작한다. 요즘은 절인 배추를 사서 담는집도 매우 정성스럽다고 느낄정도로 김장담그는 집이 점점 드물어 지기는 하지만 11월에 마트에 가면 소금이며 양념도 세일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때 사면 더욱 경제적이다. 온난화때문에 11월이 되도 날씨가 푹하게 따뜻한 경우가 많아서 11월 두.. 2021. 11. 1. 도라지정과 하루만에 만들기 도라지요리 도라지정과용 도라지는 2년에서 3년생 도라지로 너무 크거나 작지않고 통통한 도라지가 적당하다. 도라지는 9월에서 10월하순까지 나오는데 이때 도라지를 구해서 정과를 만들면 좋다. 도라지 보관 도라지를 구입하여 보관할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나 키친타올에 개별포장하여 서늘한 곳인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장기적으로 보관하려면 도라지를 깨끗하게 씻어 잔뿌리를 제거하고 물기를 말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도라지 효능 도라지는 껍질을 제거하면 실과 같은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다. 인삼이나 홍삼에 함유되어있는 영양성분 사포닌이 풍부하다. 도라지는 길경, 백약, 경초, 고경등으로 불리며 도래, 돌가지등으로 지방에서 불리우고 있다. 뿌리에는 당질, 칼슘, 철분이 많고 .. 2021. 10. 20. 송편만들기 예쁜 천연색 송편빚기 추석에는 송편만들기를 해야 명절 분위기를 낼수 있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신다. 송편만들기키트나 만들어진 송편을 사는것도 좋지만 하나하나 송편을 빚다보면 손운동도 되고 가족간의 즐거운 대화도 도 나눌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송편만들기 재료 쌀 5컵 송편소로 넣을 햇콩이나 삶은밤 또는 참깨와 설탕 소금 참기름 송편만들기 과정 쌀을 깨끗히 씻어 12시간 물에 불린다. 저녁에 불려 하루 자고 다음날 처리하면 쉽다. 체에 받혀 물기를 빼준후 소금을 한티스푼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간다. 방앗간에서 빻아온다면 방앗간에서 알아서 소금을 넣어준다. 체에 한번 내려 더욱 곱게 만든 후 뜨거운 물을 붓어 익반죽한다. 익반죽 즉, 뜨거운 물에 반죽하는 이유는 멥쌀의 특성상 잘 터져서 뜨거운 물로 반죽하면 된다. 반죽.. 2021. 9. 15. 도라지정과 만들기 효능 선물세트 고르는법 도라지정과는 우리나라 전통 간식으로 명절이나 의미있는 날에 선물로도 애용되고 있다. 요즘은 전통 제조방식을 응용하여 콩가루등을 묻혀 만들어 젊은층의 건강한 간식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도라지정과 만드는법 도라지정과를 만들 도라지는 3년근이 적당하다. 너무 연한 것은 육질이 연하기 때문에 정가로서는 쫀쫀함이 덜하고 너무 오래된 것은 안에 심이 박혀 있을 수도 있기때문이다. 1. 유삭 도라지를 손질한다. 도라지를 선별하는데 튼실하게 자란것을 골라 부드럽고 매끈한 겉면을 유지하기 결대로 섬세하게 껍질을 벋겨내는 과정이다. 2. 백참 100시간 동안 저온·중온·고온 온도 차이와 시간을 다르게 해서 당저림을 한다. 세번의 끓임을 거쳐 도라지를 당에 삶는 과정이다. 고온에서 도라지를 빠르게 더쳐내어 특유의 아린맛을 .. 2021. 9. 14. 그릭요거트 효능 먹는법 메이커 그릭요거트란? 그릭 요거트는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유 그대로 발효시킨 것이다.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먹던 요거트에서 유래했으며 첨가물없이 건강한 원유와 과일만을 사용한 음식으로 5대 슈퍼푸드에 꼽히기도 했다. 말랑말랑하고 단맛이 강한 일반 요거트에 비해 수분이 제거되어 더 단단한 질감과 깊은 풍미를 지닌것으로 요즘 tv에서 연애인들이 나와 집에서 과일에 곁들여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릭요거트 효능 그릭요거트는 단백질이 1.5배 이상 높으며 나트륨과 당 성분이 절반 이하로 낮다. 기타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일반 요거트에 비해 맛과 성분에서 단순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이 1그램당 1억 마리 들어있다. 이로써 풍부한 장내 유익균으로 장 건강 .. 2021. 8. 31. 숙주 집에서 키우기 녹두효능 녹두를 싹을 틔워 숙주나물로 쉽게 집에서 키울 수 있다. 숙주나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작은 마트에는 아예 없을 수가 있고 큰 마트에서 사와도 쉽게 물러 상할수 있다. 집에서 숙주나물을 길러 먹으면 맛도 좋고 화학성분에 대한 불안도 없이 싱싱한 숙주나물을 맛볼수 있다. 숙주나물 키우기 하루나 이틀동안 녹두를 물에 담가 싹을 틔운다. 그릇에 녹두를 담고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주면 여름에는 하루, 겨울에는 이틀정도면 싹이 올라온다. 물이 빠지는 체반에 싹난 녹두를 올린다. 녹두알이 작아 체반구멍으로 빠져나간다면 키친타올을 깔고 녹두를 담는다. 면보나 거즈등을 물을 적셔 녹두위에 덮어준다. 비교적 가벼운 면보등이 물을 머금고 있어서 녹두싹이 잘 자라게 도와준다. 일회용 헌주방 행주가 가볍고 물도 잘 머금어서 버.. 2021. 7. 20. 삼계탕 끓이는법 초간단 초복 중복 말복 적어도 일년중 세번은 삼계탕을 떠올리게 된다. 삼계탕은 사실 각종 삼을 넣고 푹 끓이는 닭요리지만 어렵게 끓일려면 한참 어렵고 쉽게 끓일려면 초간단하게 끓일수도 있다. 이것은 초간단하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덥고 지치는 여름에 쉽게 끓이지 않으면 오히려 피로가 밀려올수 있고 손이 많이가거나 어려우면 그냥 사먹는게 낫다는 생각때문이다. 삼계탕에 쌀을 넣지않고 닭과 삼만 넣어 깔끔하게 끓이는 방법이다. 초간단 삼계탕 끓이기 닭을 한번 데쳐주면 더 깔끔하다. 큰 곰솥에 물을 충분히 넣고 깨끗히 손질한 닭을 약 20초간 넣었다 뺀다. 냄비나 압력솥에 데친 닭을 넣고 각종 삼을 넣는다. 삼에 해당하는것은 인삼 한뿌리나 도라지, 대추 2개, 생강 반티스푼정도 양, 마늘2개, 대파 한뿌리, 황기.. 2021. 7. 11. 옥수수 삶는법 냄비 압력솥 삶을때 가장 맛있는 옥수수는 밭에서 옥수수를 따서 바로 쪄먹는 옥수수이다. 옥수수를 따는 손간 수분이 손실되기때문이다. 따라서 제철에 나온 옥수수를 밭에서 따서 바로 쪄먹는 옥수수는 사카린이나 소금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하는 옥수수는 수확한지 적어도 며칠은 지난것이라 수분증발이 이루어져서 사카린과 소금을 넣어야 맛이난다. 제철에 옥수수를 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연중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다. 7월 초부터 제철인 옥수수를 사쟁여야하는 이유이다. 옥수수 맛있게 먹는 법 옥수수는 쪄서 먹는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콘샐러드, 군옥수수 등으로 먹을수 있다. 옥수수 찌는 간편방법 1. 옥수수를 랩으로 감싸 젓가락이나 포크 등으로 작게 구멍을 낸 후 전자렌지에 돌린다. 2. 에어프라이어에.. 2021. 7. 9. 여름 배추김치 담그기 여름 배추김치는 쪄먹는게 아니라 신선할때 맛있게 먹는 김치이므로 아삭하고 신선하게 담는 것이 좋다. 따라서 많이 담는것이 아니라 배추 한두통으로 담는것이 좋다. 여름 배추김치는 김치로 담고, 바로 배추 겉절이로 반찬을 하면 식탁이 풍성해진다. 7월쯤 통배추가 나와서 시장에서 한통에 3천원을 주고 샀다. 여름배추김치 재료 배추 1통 건고추 5개 생고추 3개 고추가루 보리쌀 천일염 새우젓 멸치액젓 양파 파 마늘 생강 설탕 (특당화, 미원은 선택) 줄거리 천일염을 녹인 소금물(매우 짠맛)에 배추를 사선으로 썰어 2시간절도 절인다. 마른 고추인 건고추를 잘라 물에 한두시간 불린후 믹서에 갈아놓는다. 생고추도 갈아놓는다. 보리쌀을 불려 갈아 물넣고 끓여 보리쌀풀을 만들어 놓는다. 새우젓 한숟가락을 갈아놓는다. 양.. 2021. 7. 6.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